오산글로컬사회적협동조합
오산글로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을 목적으로 2019년 조합 준비모임을 시작하였고, 2020년 인가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오산시 내 2개의 지역아동센터와 3개의 함께자람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돌봄·교육·환경·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의 권리 존중, 생태 감수성, 디지털 시민성, 마을 연계 활동을 핵심 가치로 두고 실천 중심의 지역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민·관·학 협력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차별 없는 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지역사회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
오산글로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을 위해 현재 2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아동의 일상 돌봄은 물론, 기초학습, 문화체험, 생태감수성 교육, 정서 지원 등 전인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돌봄 공동체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각 센터는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아동이 스스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율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함께자람센터 운영
함께자람센터는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공적 돌봄 공간으로, 오산글로컬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3개의 함께자람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자기주도성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일방적인 보호가 아닌 아동이 ‘함께 자람’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지역 학교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